홍콩 여행 수기(1)

항상 여행을 와서 현지에서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여행의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 느낌을 사진과 더불어
글로 최대한 남겨야 한다고 항상 다짐을 했었지만, 역시나 부족했던 나는 5년간의 세월을
미루다가 이렇게 오늘에서야 처음으로 글을 적어보게 되었다.

지난 설날 우리 가족은 홍콩으로 2박 3일간 여행을 떠났었다. 비록 2박 3일이지만
내가 처음 받은 홍콩의 느낌은 간략하게 표현하면 "현실의 코루스칸트" 였다. 

코루스칸트, 스타워즈의 역대 제국과 공화국들이 차지하려고한
이 가상의 행성은 행성 표면적이 전부 도시로 뒤덮여 있는 가상의 행성이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많고 밀집도는 높아 고층건물들로 공간을 만들고 있으며, 
도시는 인구의 이동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비행정을 주요 운송수단으로 쓰고 있다.  
더 높은 곳에 살 수록 자연광과 많은 공간을 보장 받지만 소수에게만 허락되면 
빛조차 허락하지 않는 건물 하부에 살고 있는 빈민계층과 소시민들 바탕으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다. 

홍콩도 마찬가지였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인구 밀집도가 모든 건물이며, 생활 환경을 위로 뻗어가게 끔
만들고 있는 곳이었다.  홍콩의 면적은 크지만 실직적으로 거주하는 인구들과
사용하는 용지를 비교하면 대략 서울의 종로구만 한 곳에 700만 인구가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거와 같아서, 집에 TV를 놓을 공간이 있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다른 홍콩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를 살아갈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소파며 대형 거실이 상부층의 영유물인 곳이
바로 홍콩인 곳이다. 사회의 최상부층은 산위의 비탈면을 깍아 대저택을 지으며,
자신의 공간과 부를 보장 받고 산 아래의 다른 계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도시는 에스컬레이터와 고가도로로 비좁은 건물 사이의 하늘들을 가리고 있으며,
벽면은 화려한 광고와 아름다운 모델들로 가득차 사람들에게 계급 상승의 상상을 심어주고
현실의 고난을 망각시켜주는 곳이었다. 

나는 한순간도 홍콩의 인위적인 미로와 장벽이 사람을 서서히 목조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홍콩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본인들 스스로가 이런 폐쇄적인 공간에서
살아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을까 궁금해졌었다.


(to be continued)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Diary

블로그를 본인 스스로 활성화 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적이 지난 5년간 한두번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면서 나만의 생각을 담아내기에 블로그는 굉장히 좋은 곳이었고
정말 생각 없는 말들이긴 했지만 글을 적으면서 내 마음에 심리적인 안정을 가져다 주기도 했다.

언제나 좋다는 생각은 했다. 하루에 짧막하게 나마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부터해서
수많은 이유를 들어가면서 나에게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를 부여하기도 했지만
이 블로그가 다시 시작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었던 것은

내 실천력이었다.

오늘 내일 미루면서
시작하겠지...그리고 언젠간 시작하겠지 하면서 미루던 것이
벌써 5년이다.

"블로그 다시 시작하면 항목 새로 편집하고 다시 개편해야하는데.."
"예전 글들은 어떻게 하고 무슨 테마로 짜지...?"

글을 쓰겠다는 이유와 다짐이 생기면 하지 않겠다는 이유와 다짐도 같이 생겼다.
나는 그동안 내 자신의 나태와 방종에 너무 많은 이유를 주면서 키워왔다.

그동안 나는 병역을 마치고 새로운 취미를 키우고 다시 새로운 취미를 키웠다.
그동안 미루고 미룬 것에 내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에 대해서 내 스스로에게 더이상 가혹한 벌을 주기는 싫다.

이미 쓰디쓸 만큼 많이 맛봤다.

이 곳은 내 스스로
매일 같이 글을 쓴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집필 능력을 키우는 하나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블로그가 한창 붐을 일으키며 사회의 소통 장소로 각광을 받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이제는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들로 불리는 텀블러, 페이스북과 트위터들로
미디어의 활성도가 옮겨가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필자의 결심이 흔들리긴 했고
 스스로도 이미 굉장히 늦게 합류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글을 쓰면서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시작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면서
다시금 글을 써나가고 싶다.

 


굉장히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면 오래되었다고 할 수 있는 5년의 시간이 지난뒤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2010년 마지막 글을 쓰고 Diary

5년의 시간이 지났다. 이제 다시 복귀를 시작해보려고 짧게 글을 남긴다.

5년간 내가 더 성숙한거 같다고 느껴지지 않지만 이제금 새로 마음을 먹고 이 블로그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


버쳐보이님의 블로그가!!!!!!!!!!

경찰청에서 유해사이트라고 막아버리다니...

안돼!
..

아 안돼! ......


바이블 온라인???

http://thisisgame.com/board/view.php?id=387461&category=102&subcategory=

모르겠다..

자신의 마을의 신앙력을 높이려면 이교도의 신상을 때려부숴야한다는 건

중세시대때 하던 거 아니냐?

그리고 성경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이게 최초인 마냥

들먹거리지 마라...... 

AVGN이 몇차례 걸쳐서

NES 부터 듣보잡 기종꺼의 성경게임들 리뷰했었단다...

1 2 3 4 5 6 7 8 9 10